서현진, '식샤' 끝나도 먹방…즉석밥 CF모델 발탁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5 20: 06

배우 서현진의 '먹방' 현장이 또 다시 포착됐다.
15일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즉석밥 '햇반'의 새 모델로 발탁된 서현진의 광고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종영한 tvN ‘식샤를 합시다2’에서 복스러운 먹방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서현진이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햇반 컵반' 미역국밥과 햇반으로 차린 든든한 한 끼를 맛있게 먹고 있다. 특히 양 볼에 햇반을 가득 넣고 오물오물 먹는 모습과 미역국밥을 크게 한술 뜬 모습은 백수지 캐릭터가 다시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서현진은 광고 촬영 특성상 드라마와 다르게 장시간 동안 끊임없이 먹어야 했던 상황에도 맛깔나게 먹는 연기를 펼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기대에 부응했다는 후문이다.
한 촬영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보던 대로 정말 맛있게 먹는다. 특히 맛을 표현하는 표정이 풍부해 보는 즐거움이 있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촬영이었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한편 서현진은 tvN ‘식샤를 합시다2’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가제)’ 촬영차 24일 스페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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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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