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식샤2', 콘텐츠파워 각각 4위·6위… tvN의 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5 20: 20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와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가 콘텐츠파워지수(이하 CPI) 4위와 6위에 랭크됐다.
15일 CJ E&M·닐슨코리아가 발표한 CPI 순위에 따르면 '삼시세끼'(연출 나영석)는 236.7CPI로 6월 첫째주(6월1일~6월7일) 주간 CPI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식샤를 합시다2'(연출 박준화)는 같은 기간 6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SNL코리아6'(16위), '렛미인5'(18위), '집밥 백선생'(20위) 등 다양한 분야의 tvN 콘텐츠들 역시 상위권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는 케이블채널인 tvN 콘텐츠들이 MBC '일밤-복면가왕'(1위), KBS 2TV '프로듀사'(3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5위), MBC '무한도전'(9위) 등 지상파와의 경쟁에서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점이다.

한편, 지난 2일 종영한 '식샤를 합시다2'의 주연배우 윤두준과 서현진은 스핀오프 예능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를 위해 오는 24일 스페인으로 출국할 예정.
gato@osen.co.kr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