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맞춤형 대저택을 선물한 배우 원빈이 '효도스타' 1위에 뽑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에서는 ‘집안을 일으켜 세운 스타들의 으리으리한 효도’라는 명단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바로 조각미남 원빈.
원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새벽에 일을 나가 밤늦게 들어오셨다”며 “남들처럼 여행도 다니고 좋은 것도 잡수시고 사셨다면 이렇게 마음에 걸리지는 않았을 텐데...”라고 부모님을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이어 “오남매를 키우느라 정말 힘이 드셨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결국 원빈은 힘들게 자신을 키워주신 부모님께 보답하는 의미에서 지난 2008년 세상에 하나뿐인 대저택을 건축해 부모님께 선물했다. 이 건물은 2008년에 한국 건축문화 본상을 수상할 만큼 훌륭한 저택.
한편, 스타의 모든 것을 랭킹으로 만들어 소개하는 랭킹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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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