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정규 5집 전곡 미니라이브..다채로운 12곡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15 21: 51

보이그룹 2PM 멤버들이 새 앨범 ‘NO.5’에 수록된 12곡 전곡을 짧은 라이브로 선보였다.
2PM은 1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스타캐스트 온에어를 통해 ‘2PM이 ‘우리집’으로 온다’를 방송했다.
준케이는 타이틀곡 ‘우리집’을 작사-작곡했다. 그는 “작년에 만든 곡이다. 이성에게 강렬하게 끌리는 남자의 마음을 가장 솔직한 화법으로 표현했다. 여성 분들이 어떻게 느끼실지 많은 고민을 했다”고 말한 후, ‘우리집’의 일부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이어, 또 다른 자작곡 ‘너만의 남자’에 대해 “심플한 비트의 곡이다. 직설적으로 ‘나쁜 남자’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택연은 “‘미칠 것 같다’라는 곡은 내가 작사-작곡을 했다. 이 곡은 라파엘이라는 작곡가 분과 함께 했는데, 그 분께서 아이디어를 주셨다. ‘매직’이라는 곡은 내가 콘서트에서 2PM이 퍼포먼스적으로 보여주고 싶던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찬성은 자신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워너 러브 유 어게인(Wanna Love You Again)’, ‘굿맨(Good Man)’을 짧게 소개한 후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준호는 ‘노바디 엘스(Nobody Else)’, ‘레드(Red)’의 일부분을 노래했다.
닉쿤은 “‘환각’은 아침 드라마 보기 전에 들어 보시면 좋을 것 같다. 노래 인트로가 아침 드라마 OST 같다”고 말했고, ‘환각’과 ‘노 유어 마인드(Know Your Mind)’를 선보였다.
끝으로 우영은 찬성이 작사한 ‘여름보다 뜨거운 너’와 택연 작사-작곡의 ‘점프(Jump)’의 설명과 라이브를 이어갔다.
한편 2PM은 이날 정규 5집 ‘NO.5’를 발매했다.
sara326@osen.co.kr
네이버 스타캐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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