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 육성재을 도발했다.
15일 방송된 KBS '후아유'에서는 은비(김소현)에게 기습 뽀뽀하는 태광(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광은 은비를 데려다주며 집 앞에서 로맨틱 뽀뽀를 하고, 이를 이안(남주혁)이 우연히 목격한다.
다음날 이안은 성재를 불러 "내가 은비를 싫어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 좋아하고 있었다. 내가 뭘 봤든, 뭘 들었든 상관없다. 나는 이제 시작이다"고 도발했다.
태광 역시 이안에게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후아유'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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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