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새로운 영어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KBS '후아유'에서는 샘 해밍턴이 새로운 영어 선생님으로 부임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샘 해밍턴은 영어로 인사하는 교감 선생님(이희도)에게 구수한 한국말을 건네며 교무실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첫수업에서도 10대들이 쓰는 은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학생들을 놀라게 했고, 반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다. 이날 샘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후아유'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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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