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 김소현에게 고백하며 포옹을 했다.
15일 방송된 KBS '후아유'에서는 은비(김소현)와 이안(남주혁)이 버스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은 은비가 버스에 타 있는 것을 보고 따라 탄다. 이어 은비가 내릴 때가 됐다고 하자, 이안은 막으며 "같이 내릴까. 아님 같이 좀 더 갈까"라고 묻는다. 은비는 안내리고, 두 사람은 같은 이어폰을 듣으며 버스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두 사람은 산책을 했고, 이안은 "이제부터 이은비가 처음 먹는 밥, 처음 하는 것들을 하고 싶다. 가지마"라고 고백하며 포옹을 했다.
'후아유'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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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