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가나 대표 샘 오취리가 “아프리카에서는 동물도 취한다”고 밝혔다.
샘 오취리는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아프리카에서는 동물도 취한다. 마눌라라는 열매가 있는데 날씨가 뜨거우니까 계속 발효가 된다. 시간이 지나면 술처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물들은 그런 것을 모르니까 계속 먹는다. 어떤 영상 보면 코끼리나 원숭이도 취해서 바닥에 머리를 박는다. 동물들한테도 사람처럼 숙취가 생긴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조민기가 출연했으며, ‘나잇값 못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한 안건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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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