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스페셜' 최현석 "날 보고 즐거워 하는 팬, 보람느껴"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15 23: 23

최현석 셰프가 자신을 보며 즐거워 하는 팬들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다큐스페셜'은 최근 높아진 셰프들의 인기를 진단하는 '별에서 온 셰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현석은 "광팬이 한 분 있다. 너무 아파서 고생을 많이 했다. 방송에서 제가 장난치는 게 웃기니까 그게 의미가 있으셨나 보다. 지금은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하더라. 사람들이 나를 보면서 행복해하면 보람이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최현석의 스승 김형규 셰프는 "집에서 걱정을 많이 한다더라. 너무 가볍게 방송을 하는 것 같아서 차라리 나가지 말라고 했다더라. 하지만 좋다고 했다. 즐기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현석, 샘킴, 이연복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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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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