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배우 조민기가 중국 대표 장위안에 대해 “굉장히 논리적이다”라고 칭찬했다.
조민기는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G12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 딸이 장위안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위안을 좋아하려면 장위안 발을 닦아 줘야 한다고 했는데, 기꺼이 닦아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는데, 이후 등장한 조민기의 딸 윤경은 장위안과 중국어로 대화를 했고, 그에 대해 “지적이고 말 잘하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조민기는 “내가 장위안을 높이 치는 이유는 굉장히 논리적이다. 상대방이 이해하건 말건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이야기에 대해 꼭 두 가지에 대해 얘기한다. 자신이 증명하고자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조민기가 출연했으며, ‘나잇값 못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한 안건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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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