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이 자신의 첫 신인 맥케이(McKay)의 새 싱글 타이틀 ‘먼스 오브 준(Month of June)’ 발매를 위해 전방위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주말, 포탈사이트를 비롯 SNS 에서는 신승훈이 파주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줄을 이었다. 평소 공식 활동 외에는 사적인 모습이 노출되지 않는 신승훈이 촬영팀과 같이 있다는 내용과 함께 제작자 포스가 물씬 느껴지는 인증샷까지 올라와 더욱 궁금증을 더한 것.
이 특별한 신승훈의 외출은 오는 17일에 발매를 앞두고 있는 자신의 첫 신인 맥케이(McKay)의 신곡 ‘먼스 오브 준(Month of June)’ 뮤직비디오 촬영장 방문을 위한 것으로, 신승훈은 한낮부터 밤까지 모두 야외 로케로 진행된 맥케이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꼼꼼히 지켜보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신곡 발표를 앞둔 맥케이에 대한 신승훈의 전방위적인 지원은 이뿐만이 아니다. 영어로 되어 있는 ‘먼스 오브 준(Month of June)’의 한국어 가사는 국내 최고의 작사가 심현보가 새로 썼고, 어쿠스틱 기타 연주로만 되어 있던 원곡의 편곡은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황성제가 맡았으며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등도 최고의 엔지니어의 손을 거쳐 풍성한 웰메이드 사운드를 재현해냈다. 이른바 ‘신승훈 사단’이라 불리는 최고의 실력파들이 맥케이의 ‘먼스 오브 준(Month of June)’ 작업에 참여한 것이다.
또한, 신승훈의 무한 애정을 받고 있는 맥케이의 ‘먼스 오브 준(Month of June)’ 뮤직비디오의 컨셉 포토가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맥케이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밴드 세션과 함께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고 있는 모습으로, 향후 2-3인조 싱어송라이터 팀으로 정식 데뷔를 예정하고 있는 맥케이 팀의 방향성을 짐작케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 정오 두 번째 싱글 타이틀 ‘먼스 오브 준(Month of June)’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맥케이는 지난 ‘앤젤 투 미(Angel 2 Me)’ 때와는 달리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선보일 예정으로 음악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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