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슈왈제네거·클라크 내한.."7월초 가능성"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6 10: 26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의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을 확정했다.
'터미네이터5' 측 관계자는 16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배우가 내한을 확정했다"며 "하지만 아직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7월초 가능성이 높지만 구체적인 것은 아직 미정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배우 이병헌의 홍보 활동에 대해선 "이 역시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터미네이터5'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영화. 오는 7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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