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타이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아싸커뮤니케이션은 16일 타이미의 반전 매력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 첫 번째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5일 싱글 공개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타이미는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보여준 강하고 센 이미지에서 탈피,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소녀다운 여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타이미의 반전 매력이 담긴 티저는 신곡을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종영한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강렬한 디스전과 수준 높은 랩 실력을 보여줘 주목 받고 있는 타이미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07월 발표한 싱글 '꽃(Super Flower)' 이후 약 11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으로, 타이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SNS를 통해 근황과 새 앨범 작업 소식을 전해 앨범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온 타이미는 '포크계의 대모' 양희은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네 번째 곡인 '엄마가 딸에게'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음은 물론, 속사로 래퍼 아웃사이더와 힙합 크루 레어하츠를 결성, 다양한 무대에서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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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커뮤니케이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