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윤균상, 훈남 피아니스트 변신..이런 수컷 없습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6 10: 24

배우 윤균상이 훈남 피아니스트로 변신했다.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이하 '너사시')' 측은 16일, 극 중 차서후로 완벽히 탈바꿈한 윤균상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윤균상이 맡은 차서후는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세계적으로 성장한 스타 피아니스트. 그는 구속 받는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감정에 솔직하고 사랑에 열정적인 상남자 기질을 뽐내는 한편 예술가적 면모를 어필해 여자를 감동시킬 줄도 아는 로맨틱 감성을 가지고 있는 매력남이다. 특히 서후는 오하나(하지원 분)의 일생일대의 연인으로서 그에게 저돌적으로 대시하는 상남자의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감성 충만한 피아니스트 차서후로 변신한 윤균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아노 앞에 앉은 서후는 두 눈을 감고 온전히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에만 집중한 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서후의 훈훈한 외모와 반항적인 미소에서 흘러나오는 감출 수 없는 수컷 향기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더불어 서후의 웨이브 헤어와 편안한 티셔츠에 화려한 무늬의 자켓으로 멋을 낸 자유분방한 패션센스가 그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서후는 아티스트 특유의 예민함까지 매력으로 승화시키며 수컷의 향기를 내뿜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新 여심 저격수’로서 안방극장을 한층 훈훈하게 만들 예정. 이 같은 느낌이 스틸로 고스란히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작진 측은 "윤균상이 하지원 뿐 아니라 뭇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 감성충만 ‘저돌적 상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공개된 스틸처럼 차서후 역으로 완벽한 변신을 보여줄 윤균상과 ‘너를 사랑한 시간’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너사시'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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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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