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조용하던 손호준, 봉인해제 됐다..‘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16 10: 39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공식 승부사 강남이 잠자던 손호준의 승부욕에 불을 지폈다.
손호준은 최근 진행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고양국제고등학교 편 촬영에서 팀 대항 킨볼 경기를 했다.
하지만 손호준은 게임이 시작됐는데도 느긋한 미소와 함께 “원래 승부욕이 없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의 승패에 무관심한 태도를 보였다. 그저 학생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에만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던 강남이 슬슬 손호준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강남이 눈앞에서 왔다 갔다 해도 신경 쓰지 않던 손호준. 강남의 그칠 줄 모르는 도발에 결국 웃음기를 거두고 표정을 바꿨다. 그리고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경기에 참여하며 ‘강남 제압’을 위해 온몸을 내던져 눈길을 끌었다.
강남의 도발로 인해 봉인 해제된 손호준의 불타는 승부욕은 1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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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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