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몸에 열 많아 집에선 팬티만..잘 땐 다 벗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6 11: 21

방송인 박명수가 집에서 팬티만 입고 다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집에서 팬티만 입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집에서 팬티만 입고 다니는다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는 "남자들은 팬티만 입고 잘 돌아다닌다. 집은 편안하니까. 나도 그렇다. 팬티만 입고 다닌다. 여름에는 더우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몸에 열이 많아서 잘 때는 다 벗고 잔다. 다 벗고 자면 아쉬우니까 벨트만 매고 잔다"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