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51살 모태솔로 고민 사연에 국가와 사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국가와 사회가 앞장서서 해결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51살 모태솔로라서 고민이라는 청취자의 사연에 "국가와 사회가 앞장서서 해결해야 한다. 우리같은 개인이 해결할 문제가 아니고 국가와 사회가 같이 손잡고 왜 이러셨는지 이야기를 듣고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