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규리와 시크릿 전효성이 합류하며 SBS ‘정글의 법칙’ 브루나이 편의 전반전 라인업이 완성됐다.
‘정글의 법칙’ 브루나이편 연출을 맡은 이지원 PD는 16일 OSEN에 “이번 브루나이 편은 ‘정글의 법칙’ 20회를 맞아 특집으로 꾸며진다”며 “전반전, 후반전 두 팀으로 나뉘는데 정준하, 심형탁, 도상우, 정진운, 샘해밍턴, 남규리, 전효성은 전반전 팀이다. 후반전 팀은 며칠 뒤에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특집은 ‘정글의 법칙’ 최초로 왕국인 브루나이를 가게 됐다. 브루나이의 이국적인 풍광에 포인트를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초창기 ‘정글의 법칙’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시청자 분들이 계셔서 야생적인 면도 더욱 살릴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글의 법칙-브루나이 편'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으로, 앞서 언급된 출연진들은 18일 김병만 등과 함께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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