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이 예정대로 녹화를 진행한다.
'복면가왕' 민철기PD는 16일 오후 OSEN에 "오늘 녹화를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장에는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손소독제와 체온계, 열감지기 등이 동원된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은 6대 가왕을 향한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개그맨 윤형빈, 뮤지컬 배우 선우, 그룹 샵 출신 장석현, 가수 고유진이 대결에서 패해 얼굴을 공개했다.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6대 가왕을 차지했을지, 아니면 새 인물이 올랐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복면가왕'은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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