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촉촉한 오빠들' 측이 종영과 관련해 "당초 4회로 기획됐던 파일럿"이라고 밝혔다.
16일 '촉촉한 오빠들' 관계자는 OSEN과의 통화에서 "'촉촉한 오빠들'이 5회로 종영한다. 당초 4회로 기획됐던 프로그램인데, 촬영 분량이 남아 5회를 스페셜로 추가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다음 시즌이나 추후 정규편성 등에 대해서는 열어두고 내부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촉촉한 오빠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싶거나, 매일 똑같은 일상에 서프라이즈가 필요한 일반인 사연으로 꾸려가는 토크쇼.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필요한 현대인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를 전하고, 이러한 감동을 시청자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된 '감성 예능'이다.
특히 '촉촉한 오빠들'은 김상경, 현주엽, 정상훈, 강균성이 공동 MC로 나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 5회는 오는 22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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