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안방마님 이현경 아나, '프로리그 보러오세요'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6.16 19: 06

아직도 포스트 시즌 진출 팀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시즌(이하 프로리그)의 3라운드 6주차 16일  진에어와 MVP가 대결한다.
진에어는 MVP에 패할 경우 포스트 시즌 진출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2014시즌 이후 처음으로 한 라운드에서 4패를 기록하게 된다. MVP도 3승을 거뒀지만 세트 득실 차가 ‘0’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진에어는 프로토스 김유진 대신 조성호를 투입하고, 조성주를 다시 라인업에 추가했다. MVP에서는 현성민이 김준호(CJ)에게 승리했던 기세를 몰아 조성호를 상대한다. 이외에도 조성주(진에어)와 이정훈(MVP)의 대결도 눈길을 끈다. 이정훈은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제자 격인, 이제는 청출어람인 조성주를 꺾어야만 한다.
경기 전 스타2 스타리그와 프로리그서 마스코트를 맡고 있는 이현경 아나운서가 경기 소개를 하고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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