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장윤정, 알레르기 비염+폐결절 진단..'깜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6 20: 33

가수 장윤정이 알레르기 비염과 폐 결절 진단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윤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 녹화에 참석, 알레르기 비염과 폐 결절 진단을 받았다.
이날 남편 도경완과 녹화에 참석한 장윤정은 "요즘 메르스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된다. 도경완을 위해 N95 마스크까지 구했다"며 남편을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는 등 녹화 내내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경완 또한 "아내가 행사 때문에 사람들 붐비는 곳을 자주 가는데, 이 때문에 미세먼지에 많이 노출 된 것 같다"며 아내를 걱정했다.
또 "평소 힘든 아내를 위해 음식은 내가 해주는 편이다. 호흡기에 좋은 음식 역시 직접 해주겠다"며 아내를 알뜰살뜰 챙기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본 MC 정지원이 "도경완 아나운서가 아나운서실에서도 애처가로 소문이 났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닭살 부부의 호흡기 검사결과, 야외 행사로 미세먼지에 노출이 자잤던 장윤정이 알레르기 비염과 폐 결절 증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생각지 못한 결과에 깜짝 놀란 장윤정은 잠시 동안 말문을 잃다가, 지금부터라도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타민'은 오는 1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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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비타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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