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박두식 "종방연 사회 맡았다, 좋은 마무리 기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16 20: 54

배우 박두식이 '후아유-학교2015'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두식은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종방연에서 OSEN과 만나 "종방연의 사회를 맡았다.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후아유'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특히 기태, 해나의 커플 연기를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달 여의 여정이 끝났는데 10개월 정도 지난 느낌이다. 그만큼 정이 들고 마무리한 감동이 깊은 것 같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박두식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세강고 일진 권기태 역을 맡아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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