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현은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의 종방연에서 OSEN과 만나 "여주인공이라고 예쁘게 찍어주시려고 다들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즐겁게 찍고 싶다고 했는데 진짜 즐겁게 찍은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지금 너무 기쁘다"라고 종영 소감을 덧붙였다.
김소현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통영 누리고 '왕따'에서 하루 아침에 강남 세강고 퀸카 은별이 되는 은비 역을 맡아 뛰어난 1인2역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학교' 시리즈 2015년 버전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의 소녀를 중심으로 2015년을 살아가는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낸 청춘 학원물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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