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한 점 차 붙는 스리런포'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6.16 21: 06

1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2사 1,2루 박용택이 스리런홈런을 치고 날아가는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LG는 이날 KIA 타이거즈와 시즌 5차전에서 류제국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류제국은 올 시즌 6경기 37이닝을 소화하며 3승 3패 평균자책점 5.11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3일 사직 롯데전에서 3⅓이닝 9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이후 경기 연속 7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맹활약 중이다.

KIA 또한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등판, 에이스카드를 꺼냈다. 양현종은 올 시즌 13경기 85⅔이닝을 던지며 6승 2패 평균자책점 1.58로 맹활약하고 있다. LG전 통산 성적도 44경기 160⅓이닝 12승 6패 평균자책점 3.54로 뛰어나다.
한편 양 팀은 시즌전적 3승 1패로 KIA가 LG에 앞서있다. 2014시즌에는 10승 6패로 LG가 우위를 점한 바 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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