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장도연 "조우종 라디오, 졸음 와서 주파수 돌려"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6 21: 32

개그우먼 장도연이 조우종 KBS 아나운서의 라디오를 들으면 졸음이 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 "조우종의 라디오를 들으면 졸음이 온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조우종이 라디오를 진행하시지 않나. 길게 못 듣는다"라면서 "조우종의 목소리가 나오면 주파수가 돌아간다. 왜냐면 재밌겠다 싶어서 틀었는데 졸음이 온다. 운전할 때 졸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김창렬 라디오를 듣는다"라고 말해 조우종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1대 100'에는 이인철 변호사와 장도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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