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생' 윤상 "모니터 후 백종원 가르치는 모습에 감동"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16 21: 55

윤상이 백종원의 모습에 감동을 느껐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윤상은 "요리 할때는 몰랐는데, 집에서 방송을 꼼꼼히 모니터하니 내가 사오정 짓을 하더라. 촬영할때는 내가 사오정짓 하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원래 사오정이 자신이 사오정짓 하는 거 모른다"고 비아냥거렸다.

윤상은 "그리고 백선생님이 우리 모두를 꼼꼼히 관찰하시더라. 그 모습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우리 아내가 그러는데, 윤상씨가 제일 자세가 좋다고 하더라. 그런 사람이 실력이 빨리 는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음식에 그렇게 감탄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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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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