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궁지 몰린 조성하, 차승원에 전면전 선포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16 22: 16

조성하가 차승원에게 전면전을 선포했다.
16일 방송된 MBC '화정'에서는 화기도감을 폭발하려는 허균(안내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균은 화기도감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광해(차승원)를 테러하려는 음모를 세운다. 하지만 정명(이연희)이 이를 막고 화기도감을 살리고, 광해 역시 목숨을 구한다.
이후 광해는 허균을 찾으려 혈안이 되고, 궁지에 몰린 허균은 어쩔 줄 몰라했다. 허균을 뒤에서 사주한 주선(조성하) 역시 불안함에 떨고, 인우(한주완)는 아버지에게 자수하라고 권고한다.

하지만 주선은 "이번에 광해에게 나를 따르는 무리가 얼마나 많은지, 내가 광해의 약점을 얼마나 잡고 있는지 알려 줄 것이다"고 광해에게 전면전을 선포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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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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