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고두심, 이상우 죽음에 이성 잃었다..분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16 22: 43

'상류사회' 고두심이 이상우의 죽음에 이성을 잃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4회에서는 장경준(이상우 분)이 죽음을 암시하며 하차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준은 장윤하(유이 분)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윤하가 최준기(성준 분)와 막 연애를 시작한 시점이라 윤하를 보내줬고, 홀로 여행을 갔다가 요트 사고를 당하면서 사망으로 추정됐다.

결국 태진그룹 장원식(윤주상 분)은 경준의 장례식을 치르면서 공식적으로 그가 사망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경준의 어머니 민혜수(고두심 분)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혜수는 윤하를 탓했고, 아무렇지 않게 식사하는 남편과 딸에게 분노했다.
술을 마시면서 경준을 찾기 위한 모든 것을 하게 지시하는 모습이었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 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희망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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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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