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신분을 숨겨라' 김범, 화려한 액션으로 시선잡았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16 23: 24

'신분을 숨겨라'가 첫 방송부터 김범의 화려한 액션신으로 시선을 모았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서는 파트너를 잃을 위기에 처한 차건우(김범 분)가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는 파트너 철민과 함께 수사를 위해 잠복근무 중이었다. 철민은 자신에게 신경 쓰지 않는 건우에게 살갑게 말을 걸었고, 건우는 무심하게 철민 딸의 생일선물을 건네는 등 돈독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건우가 커피를 사러간 사이 철민 혼자 범인을 검거하려다가 범인이 휘두르는 골프채에 맞아 위기에 빠졌다. 건우는 사망하게 된 철민, 자수로 이를 무마시키려는 범인에 분노했다. 결국 건우는 범인을 찾아가 검거하는 대신 그와 함께 건물 옥상에서 투신하는 선택을 했다.
이 과정에서 김범은 화려한 액션을 보여줬다. 잘 단련된 액션 연기가 남성미 넘치는 모습의 캐릭터를 잘 소개해줬다. 특히 김범은 그동안의 모습에서 180도 변신을 시도하며 화려한 액션과 남성미로 무장해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신분을 숨겨라'는 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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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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