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태훈, 김민준 체포 위해 자신 희생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6.17 00: 50

'신분을 숨겨라' 김태훈이 김민준을 잡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에서는 민태인(김태훈 분)이 8년 동안 수사해온 정 선생(김민준 분)을 잡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인은 정 선생에게 위장수사라는 것을 들키면서 위기에 처했다. 정 선생 일당에게 고문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정체를 밝히지 않았고, 차건우(김범 분)가 태인을 구하기 위해 특수팀에 들어갔다.

건우가 위장에 성공해 정 선생 일당과 일을 벌이고 있는 사이, 장민주(윤소이 분)와 최태평(이원종 분)은 태인을 구출하려고 했다. 하지만 태인은 그동안 수사해온 것이 모두 헛것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고문실에 그대로 남았다.
건우가 정 선생을 잡고 태인까지 구해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분을 숨겨라'는 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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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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