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 시리즈 인기 이었다..유종의 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17 07: 21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후아유’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8.2%를 기록,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지난 9일 방송된 14회(8.1%)를 살짝 뛰어넘었다.
‘후아유’는 지난 4월 27일 첫 방송에서 3.8%로 출발한 후 방송이 되면 될수록 시청률이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보다 방송 후 온라인 화제성이 막강해 젊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KBS의 자랑인 ‘학교’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간 셈이다. 마지막 회는 김소현, 육성재, 남주혁 등이 모두 성장을 이루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은 11%로 1위를 했으며, SBS ‘상류사회’는 8.2%로 ‘후아유’와 동률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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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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