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신곡 ‘음오아예’ 작사 참여..비주얼-음악 ‘업그레이드’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17 09: 06

걸그룹 마마무가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Pink Funky)' 스포일러 영상과 함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마마무는 17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영상에는 마마무의 이번 미니앨범 트랙리스트와 함께 타이틀곡 '음오아예'를 포함해 중독성 있는 색소폰 루프의 트랩힙합 장르 곡 ‘프레킨 슈즈(Freakin shoes)', 감성적인 보컬로 완성된 파워풀한 발라드곡 '따끔',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1960년대 펑크 장르의 곡 '갑과을(No no no)'이 담겨있다.
또 디스코가 녹아 든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셀프 카메라(Self Camera)', 에스나와 함께 발표했던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곡 '아훕(AHH OOP!)' 등 총 6곡의 음원이 일부분 담겨있다.
 
여자들의 적극적인 사랑방식을 대변하는 돌직구 가사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어우러져 마마무만의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마마무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적 기량을 선보였다. 타이틀곡 '음오아예'에는 솔라, 문별, 화사가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화사는 '프레킨 슈즈'에 작곡, 작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음오아예'는 한층 어려진 느낌의 알앤비 댄스곡으로 국내 최고 히트곡 제조기 김도훈 작곡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마마무는 오는 19일 정오 타이틀곡 '음오아예'를 포함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펑키'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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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브릿지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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