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글' 브루나이 편 합류 "'무도' 녹화 후 출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17 09: 43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SBS ‘정글의 법칙’ 브루나이 편에 합류한다.
하하 측은 17일 오전 OSEN에 “하하가 ‘정글의 법칙-브루나이’ 편에 합류한다. 후반팀으로 출발할 것”이라며 “‘무한도전’ 녹화를 마친 다음 날 출발한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이번 시즌은 20기 특집으로 준비된다. 이번 특집을 준비 중인 이지원PD는 ‘정글의 법칙’ 초창기 담당 PD로서 이번에는 절대왕정국가인 브루나이 왕국을 방문하여 정법 최초로 왕국생존을 펼치게 된다.

기존 ‘정글의 법칙’과 차별점은 전, 후반으로 각각 나눠서 진행되며 출연자도 다르다.
전반부 출연자는 김병만, 정준하, 심형탁, 도상우, 정진운, 샘해밍턴, 남규리, 전효성 8명이며 오는 18일 오전 출국 예정이다. 후반부는 아직 섭외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다. 귀국은 7월 초 예정이다.
출연진은 절대왕정 국가인 브루나이에서 ‘정글의 법칙’ 최초로 왕국생존을 펼친다. 이와 함께 ‘정글의 법칙’ 초창기 때 보여줬던 야생적인 모습과 왕국이 전하는 이국적인 모습도 함께 담을 계획이다.
jsy90110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