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이 자신의 몸값을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 올렸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랫은 제니퍼 로렌스와 함께 소니 픽쳐스가 제작에 나선 SF 영화 '패신저' 출연을 결정했다.
특히 프랫의 당초 출연료가 1000만 달러(한화 약 111억 원)였으나 200만 달러 오른 1200만 달러(134억 원)를 기록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할리우드리포터 측은 최근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의 전 세계적인 흥행이 그의 몸값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패신저'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을 연출했던 모튼 틸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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