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소속 가수들과의 분쟁, 힘들었지만 단단해져"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17 18: 23

 가수 김태우가 "소속 가수들과의 분쟁 후 히들었지만 더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7-4 파티움-더 그레이스캘리에서 열린 정규앨범 'T-ROAD'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태우는 소속 가수들과의 분쟁으로 힘들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소속 가수들과의 분쟁 후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더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론리 펑크(Lonely funk)'와 '널 닮으리'에 이어 윤도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마이 웨이(My Way)', 데니안이 피처링한 '뽀레버막내', 에이트 주희가 피처링한 '달콤' 등 총 12곡이 담겼다. 
김태우의 솔로 음반 발매는 약 2년만, 정규음반으로는 약 4년 만이다. 김태우는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음악에 담기 위해 더욱 진지하게 음반 작업에 몰두했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18일 새앨범 'T-ROAD'를 공개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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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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