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주희 “솔로 앨범 준비 중..빠르면 7월 컴백”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5.06.17 18: 44

혼성그룹 에이트 멤버 주희가 솔로로 컴백할 전망이다.
주희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움 더 그레이스 캘리에서 김태우의 정규앨범 ‘티로드(T-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여했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며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주희는 “솔로 활동에 힘을 주려고 하고 있다. 7월이나 8월 말에 컴백하려고 한다”고 밝혔는데, 이에 김태우는 “굉장히 칼을 갈고 있다. 이현 씨가 옴므를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칼을 갈았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주희는 김태우의 새 앨범 수록곡 ‘달콤’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무대를 선보였다.
김태우의 정규앨범 ‘티로드’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론리 펑크(Lonely funk)'와 '널 닮으리', 윤도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마이 웨이(My Way)', 데니안이 피처링한 '뽀레버막내', 에이트 주희가 피처링한 ‘달콤' 등 총 12곡이 담겨있다. 오는 18일 정오 발매된다.
한편 주희는 최근 에이트 멤버 백찬과 함께 휘성, 에일리 등이 속해 있는 YM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백찬 역시 올 여름 신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ara32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