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셋째 아이는 아들..이제 다 이뤘다"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6.17 18: 59

 가수 김태우가 "아들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47-4 파티움-더 그레이스캘리에서 열린 정규앨범 'T-ROAD'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태우는 쇼케이스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다가 "오늘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다. 성별을 물었는데 아들이라고 하더라. 나는 이제 다 이뤘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론리 펑크(Lonely funk)'와 '널 닮으리'에 이어 윤도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마이 웨이(My Way)', 데니안이 피처링한 '뽀레버막내', 에이트 주희가 피처링한 '달콤' 등 총 12곡이 담겼다. 
김태우의 솔로 음반 발매는 약 2년만, 정규음반으로는 약 4년 만이다. 김태우는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음악에 담기 위해 더욱 진지하게 음반 작업에 몰두했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18일 새앨범 'T-ROAD'를 공개하고 전국 투어 콘서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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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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