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버스터 '판타스틱4', 캐릭터 포스터 공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6.17 21: 46

영화 '판타스틱 4'(연출 조쉬 트랭크, 수입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17일 새롭게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판타스틱 4'의 압도적인 위용을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먼저, 영화 '위플래쉬'의 주역으로 떠오른 마일즈 텔러는 이번 '판타스틱 4'에서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늘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미스터 판타스틱으로 분한다.
미국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케이트 마라는 인비저블 우먼을 연기한다. 에너지로 방어막을 만드는 것은 물론, 전신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마이클 B. 조던은 '크로니클'에서 인상 깊은 초능력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판타스틱 4'에서도 불로 뒤덮인 온몸으로 초스피드 속도를 낼 수 있는 휴먼 토치 역을 맡았다.
더 씽 역의 제이미 벨은 '빌리 엘리어트'의 아역부터 '설국열차'까지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다. 돌같이 단단해지는 몸만큼이나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더 씽을 연기,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스틱 4'는 마블 코믹스 최초 슈퍼 히어로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8월 20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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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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