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이 수애에게 '사랑 안한다'는 고백을 전해주라고 웃음을 유발했다.
17일 방송된 SBS '가면'에서는 지숙(수애)을 구한 민우(주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우는 물에 빠져 저체온증으로 힘들어하는 지숙을 위해 알몸으로 지숙을 구한다.
이후 민우는 회사에서 지숙이 걱정돼 지숙에게 전화를 하고, 전화를 받은 직원에게 지숙의 안부를 묻는다. 이어 민우는 "지숙에게 '사랑 안 한다'고 전하라"고 한다. 이에 직원은 "네? 아~"라고 대답하고, 지숙에게는 "본부장님이 '사랑한다'고 전하라고 하셨다"고 말해 지숙을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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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