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재화 인턴기자] 강소라가 유연석에게 어설픈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1회에서는 건우(유연석 분)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정주(강소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는 집으로 돌아온 건우에게 "생각해보니 내가 맨날 얻어먹었지 너한테 대접한 적이 없었다"며 직접 끓인 전복죽을 내어줬다.
심상치 않은 비주얼을 보고 당황한 건우는 "나니까 먹어주는 거야"라며 선심 쓰듯 말한 뒤 한술 떴고, 이에 정주는 "너니까 해주는거야" 이어 "좋아하니까"라고 덧붙이며 건우를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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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