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홍진호 "스타 브랜드 논란? 인지도로 쉽게 가려 해"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17 23: 55

홍진호가 최근 문제가 된 연예인 브랜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논란이 된 '연예인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인애의 온라인 쇼핑몰과 조민아 베이커리에 대한 이야기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홍지호는 "일반인들이 제과, 제빵 가게을 열려면 '열정페이'라는 것을 지불하고 몇년 동안 노력해서 연다. 하지만 연예인들의 경우 인지도가 있으니까, 그것을 이용해 쉽게 얻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곽정은 "시장의 가격을 모르고, 내가 연예인이니까 이정도는 받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자신이 사용하던 물건들의 가격을 그대로 붙인 것 아닌가하는 추측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한 브랜드 전문가는 "이효리씨가 브랜드를 열면 성공할 것 같다. 광범위한 범위에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제주도로 이주하셔서 유기농 관련 제품도 승산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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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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