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벤 에플렉·제니퍼 가너, 결혼생활 위기.."이혼 직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8 10: 19

할리우드 배우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 부부가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았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년 째 부부로 함께 하고 있는 에플렉과 가너는 최근 결혼생활에 심각한 위기를 맞았며 이혼 직전 단계까지 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한 측근은 "에플렉과 가너는 항상 불화설에 휩싸여왔지만 이번건 상황이 다르다. 실제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위기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불화에는 에플렉의 '워커홀릭'같은 면모와 함께 에플렉이 조금씩 저지르는 문제들 때문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한 "지금까지 불화를 극복하고 부부 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건 다 아이들 덕분"이라며 "하지만 최근 들어 그 단계를 넘어선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에플렉 측 대변인은 입장 표명을 거부했으며 가너 측 대변인은 연락이 닿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05년 결혼에 골인, 바이올렛과 세라피나, 그리고 사무엘 등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trio88@osen.co.kr
  TOPIC=Splashs.com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