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이 비밀리에 약혼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재결합한 가필드와 스톤은 비밀리에 약혼, 이에 두 사람의 측근은 "가필드와 스톤이 약혼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측근은 "스톤하고 떨어져있던 시간 동안 가필드는 스톤이 평생 함께 할 여자라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게 된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톤 역시 가필드와 떨어져 있는 동안 그를 매우 그리워했다"면서 "재결합 당시 스톤이 매우 행복해했다"라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 없는 삶을 생각할 수 없게 된 것 같다. 결별이 두 사람의 눈을 뜨게 만들어 준 셈"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은 지난 2012년 연인으로 발전, 최근 결별했으나 1달 만에 재결합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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