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곰 테드 2'가 더욱 발칙해진 입담과 버라이어티한 에피소드를 예고하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첫 번째 스틸은 존을 향해 누군가의 2세들(?)이 가득 든 병을 던지는 테드의 모습으로, 즉흥적인 테드의 행동으로 인해 이후 어떤 일이 벌어질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30년째 죽고 못사는 끈끈한 우정을 지닌 절친인 두 사람이 테드의 주니어를 위해 야밤에 스포츠 스타의 침실을 몰래 침입해 선수의 은밀한 곳(?)을 보고 남다른 크기에 놀라는가 하면, 신성한 법정에서 판사와 ‘왓츠 업(What’s up)’ 인사를 주고 받으며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등 1편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발칙함으로 무장했음을 알리고 있다.
'19곰 테드 2'는 인간이 아닌 한낱 물건(?)일 뿐이라는 법원의 판결을 받고 멘붕에 빠진 욕정곰 테드가 그의 썬더 버디 존과 함께 진정한 인간이 되기 위해 벌이는 본격 19금 코믹버스터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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