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한번도 배우라는 직업 싫었던 적 없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8 09: 59

배우 정경호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순정'을 표했다.
정경호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한 번도 배우라는 직업이 싫었던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순정에 대한 질문에 "십 몇 년이라는 시간 동안 한 번도 배우라는 직업이 싫었던 적이 없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그렇다. 그게 순정이라면 순정이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속 강민호라는 극 중 역할에 대해선 "나랑 굉장히 비슷했던 것 같다. 배우는 어떤 역할을 하더라도 그 안에 자신이 표현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와 함께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는 모던함과 클래식함을 표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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