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패션 화보의 커버 모델로 나섰다.
패션 격주간지 퍼스트룩은 최근 밴드로 돌아온 가수 정준영의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스튜디오나 낮에 촬영하는 일반적인 패션화보와 달리 한남동 밤거리에서 새벽 촬영을 진행해 정준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극대화했다. 밤거리가 주는 특별한 느낌과 어두운 색감에 정준영의 강렬한 눈빛과 담배 컷 등이 한데 어우러지며 더욱 강렬한 화보 이미지가 완성됐다
화보를 진행하며 정준영은 밴드를 결성하게 된 이유부터 밴드 멤버들이 정준영에게 가질법한 선입견, 록 음악이라는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정준영은 지난달 27일 새 음반 '일탈다반사'를 발매하고 밴드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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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