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오늘(18일) '엠카'서 첫 컴백 무대..'안무 주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18 10: 07

그룹 2PM 신곡 첫 컼맥 무대를 펼친다.
2PM은 오늘(18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방송 최초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스윙 리듬 베이스의 중독성 강한 컴백 타이틀 곡 ‘우리집’은 2PM 멤버 준케이의 자작곡으로, 박진영으로부터 이제 자신이 나설 필요가 없겠다는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우리 집으로 가자'라며 손을 끌어당기는 안무가 인상적인 2PM이 이날 무대를 통해 여유와 자신감이 충만한 옴므파탈 '짐승돌'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엑소와 빅뱅이 불지핀 가요계 보이그룹 대전에 2PM이 합류함으로써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후발주자인 2PM이 얼마만큼의 존재감을 드러낼 지가 이번 ‘엠카’의 관전 포인트다.
이와 함께 샤이니는 이날 ‘엠카’에서 이번 활동을 접는 굿바이 스페셜 무대를 마련했다.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앨범 수록곡 ‘오드 아이(Odd Eye)’ 무대를 준비했다. 성숙하고 감각적인 샤이니의 하모니를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 오롯이 팬을 위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모든 것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다. 
뿐만 아니라 '슈퍼스타K' 출신의 감성 보컬 홍대광은 이날 타이틀곡 ‘너랑’ 무대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너랑'은 직설적인 가사와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오늘 무대로 마치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촉촉하고 감미로운 보이스와 감성을 앞세워 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엑소, 엠블랙, 서인영&칸토, 백아연, 카라, 김태우, 김필, 엔플라잉, 이지혜&커피소년, 블레이디, 몬스타엑스, 피아, CLC, 맥케이, 멜로디데이, 에이코어 블랙, 투빅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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