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터미네이터5' 홍보, 美영화 스케줄상 참여 어려울듯"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6.18 11: 59

배우 이병헌 측이 영화 '터미네이터: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홍보 참여가 어려울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이병헌의 '터미네이터5' 홍보 참여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장 7월 '터미네이터5' 내한 일정이 있는데 이병헌은 현재 미국에서 '황야의 7인' 촬영을 진행 중에 있는 상황"이라며 "현지 스케줄 조율이 힘들어 '터미네이터5' 내한 행사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홍보에 함께 하고 싶으나 '황야의 7인'이 미국에서 진행되는 만큼 스케줄 조율이 힘들다. 깊은 양해 바란다"며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협녀:칼의 기억' 홍보에는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터미네이터5'는 오는 7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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