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치즈인더트랩, '막영애14' 후속편성 논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18 12: 02

tvN이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월화드라마 편성을 놓고 내부 논의중이다.
18일 tvN 관계자는 OSEN에 "'치즈인더트랩' 방송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만약 방송여부가 결정되며 현재 방영중인 '신분을 숨겨라' 후속 '막돼먹은 영애씨14' 이후 오는 10월께 월화드라마 편성을 논의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치즈인더트랩' 제작사인 에이트웍스 측은 이윤정 PD를 연출로 내세워 tvN 채널 방영 등을 최종협의 중인 단계다.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인기 웹툰으로, 드라마화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가상 캐스팅을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배우 박해진은 남자 주인공 유정 역에 합류한 상태며, 여대생 홍설 역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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